“성공하고 싶다”
항상 내 머릿속에서 맴돌던 말이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한지 벌써 몇년이 지난지 모르겠다.
말만 성공하고 싶다고 떠들고 다니지 몇년동안 성장했다고 느끼지 못하는 내가 참 한심스럽기도 하다. 그러나 이제 성장하지 못한 나를 자책하기보다는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계발에 관심이 있다면 첫번째로 블로그 운영을 해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뭐가 좋길래, 귀찮게 블로그에다가 글을 써야 하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점이 분명히 있기 때문이다, 5년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좋았던점을 이야기 해볼까 한다.
1. 기록뿐만 아니라 표현력도 좋아지네
자기계발을 한다고 하면 보통은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기록하는 정도로만 생각할 수 있다. 물론 그것도 맞다. 하지만 글쓰기는 표현력도 좋아진다.
표현력? 그런게 필요할까 싶지만 실생활에서 예를 들어보자.
자신이 자동차 판매사원이라고 해보자. 말도 잘해야 하고, 자신의 홍보도 어느정도 잘해야 한다. 물론 매장에 오는 방문고객만으로도 잘 할 수 있지만 차도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마당에 좀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기홍보 정도는 필수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글쓰기가 정말 효과적이다. 글로 먼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말하는것과 그냥 머릿속에 생각나는대로 말하는것과는 확실히 다르지 않은가.
그리고 글로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표현할지, 어떻게 하면 이 글을 읽는 사람이 나에 메세지를 쉽고, 정확하게 알아들을 수 있는지 고민하다보면 나중에는 글을 쓰지 않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2. 부가적인 수입
이 블로그는 내가 처음 운영하는 블로그가 아니다.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만들고 없애고 했던것들을 보면 10개가 넘어간다.
아마 블로그를 처음 운영하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10개? 하고 놀랄 수 있지만 사실 20개 정도되는것 같기도 하다.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어떤 플랫폼을 이용하더라도 블로그 글로만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자기계발하면서 부수입까지 얻을 수 있다면? 그만큼 생산적인 일이 또 있을까 싶다.
사실 5년 넘게 블로그로 생각보다 꽤 많은 소득을 올렸다. 이 얘기를 하려면 포스팅 100개 넘게는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세한 이야기가 혹시 궁금한 사람은 댓글을 남겨준다면 블로그로 수익내는 방법에 대해서 계속 연재를 해볼까 한다.(정말 궁금하다면 작은 용기를 내서 댓글이라도…)
3. 성장한 나를 느낀다
혹시, 자신이 초등학교 4학년때 키가 몇센치 였는지 기억하는가?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일거라고 생각한다. 그럴때 초등학교에서 했던 신체검사표가 있다면 그걸 보면 “아 내가 이때 키가 이것밖에 안됐네?” 라며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만약 블로그에 자기계발을 하면서 자신이 겪었던 일들, 잘하기 위해서 공부했던 내용들을 적어놓는다면 현재의 자신이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
이게 왜 중요할까?
포기하지 않기 위해서.
다이어트, 영어공부, 경제공부 등 각자 어제보다 더 성장한 내가 되기 위해서 처음엔 열심히 하지만 금방 시들기 마련이다. (나도 현재 다이어트 2일차 했다가 실패했다…)
딱 한달만 블로그를 해보자. 그러다가 포기했다면 몇일뒤에 블로그를 한번 살펴보자. 자신이 어떤 일을 했었는지 돌아보면서 다시 도전할 마음이 생길수도 있으니까.
자신을 더 성정시키기 위해서 이렇게 나의 글을 찾아본것만 해도 당신은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들보다 더 성장할 가능성이 큰 사람이다. 만약 글쓰기가 너무 어렵다면 이 블로그에 질문을 해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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