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시기 쯤이 되면 점점 액취증이 발견되는 사람들이 있는데 자신도 잘 모르고 있다가 다른 사람에 의해서 알게되는 경우도 많다.
혹시나 자신이 액취증인지, 아니면 그냥 땀이 많이 나서 냄새가 좀 나게 된 것인지 헷갈린다면 아래 해당되는 것들이 있는지 참고해보길 바란다.
7가지 질문
- 일반 사람과 비교해보면 다른 냄새가 난다
- 귀지가 마른게 아니라 항상 축축한 상태다
- 다른 사람으로 부터 암내가 난다고 들은적이 있다
- 흰옷을 입고 땀을 흘리면 겨드랑이 부위가 약간 노랗다
- 가족중에 액취증이 있다
- 휴지를 겨드랑이에 끼고 냄새를 맡아보면 안좋은 냄새가 난다
- 겨울에도 땀이 조금일라도 나면 이상한 냄새가 난다
이 중에 하나라도 있으면 의심해 보는게 맞고 2,3개만 맞다고 한다고 해도 액취증일 가능성이 크다.
특히 가족중에 액취증이 있다, 귀지가 축축한 귀지다, 조금만 땀이 나도 이상한 냄새가 난다에 해당된다면 거의 맞다고 보면 된다.
액취증 스트레스, 어떻게 할까?
아마 사춘기에 접어 들면서 부터 액취증인 사실을 알았다면 적지 않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때는 정말 활동성이 많기 때문에 더 땀을 흘릴 수 밖에 없다.
게다가, 한국 사람들은 액취증이 많이 없기 때문에 암내에 대해서 진짜 혐오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말 못할 스트레스 중에 하나일 것이다.
일단 방법은 일시적으로 막는 방법, 수술로 없애는 방법이 있다.
수술은 여러수술이 있는데 100% 효과 있는 수술이 없는게 현실이다.
좀 심한편이라면 냄새가 줄어드는 정도이거나 재발하는 경우가 많은게 바로 액취증 수술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시적인 방법이라도 확실하게 냄새 안나는 방법을 알려줄까 한다.
일시적 해결방법
바디 미스트? 향수?
절대 뿌리지 마라 암내라 섞여서 진짜 말 못할 냄새가 난다.
여기서 진짜 효과 좋은건 두가지가 있는데 드리클로 라는 제품과 크리스탈 바디 데오드란트가 답이다.
*드리클로
드리클로는 약국에서 판매하는 제품인데 비슷한 제품으로는 노스엣 같은 제품들이 있다. 이게, 땀 구멍을 막아서 아예 땀이 안나오게 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진짜 땀이 한방울도 안나와서 냄새도 안나게 하는 방법인데 단점으로는 쓰다보면 따끔거리고 인체에 좋은 성분은 아닌것 같더라.
효과는 하루 정도? 가는것 같고, 불편한게 밤에 씻고 자기전에 발라줘야 내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크리스탈 바디 데오드란트
일반 니베아 데오드란트 슈퍼나 약국같은데서 파는거 말고(그건 진짜 효과없다), 이 제품을 꼭! 꼭! 써보는 것을 추천한다.
크리스탈 바디 데오드란트 <- 이제품
드리클로는 다한증을 막아주는 거라면 이건 땀은 막아주진 않는데 냄새가 진짜 진짜 안난다.
내가 이것저것 써봤는데 이게 제일 효과가 좋았고 무향이라서 더욱 좋았고, 인체에 그렇게 해로운 물질이 안들어있는건지 진짜 가려움이나 다른 부작용이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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