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무좀은 안아프다.
그래서 그냥 가만히 방치만 하다가 문득 어느날 자연치유가 될까 싶어서 인터넷에 아무리 검색해봤지만 의사들도 그렇고 자연치유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나처럼 이렇게 자연치유에 대해서 검색해본 사람들은 아마도, 귀찮아서 방치하고 싶은마음이지 않을까 싶지만…
경험자로서 발톱무좀은 확실히 자연치유가 안된다.
치료해야겠다고 생각한 다음
자연치유라고 하면 그냥 놔둬야 되는거고, 뭐 바르고, 뭐 해보고 민간요법같것이 아니라 진짜 아무것도 안하면 안 낫는다.
앞서 말했듯이 경험상(다른 발가락에 더 안생기는게 참 다행…) 자연치유는 확실히 안되는것 같고 치료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어떤 치료가 있는지 간단히 알아봤다.
크게 봤을때 민간요법 같은거 말고 3가지가 있었다.(난 민간요법 잘 안믿는다)
1. 바르는 약
가장 간편하지만 가장 오래걸린다는 발톱무좀 바르는 약이 있다고 한다.
이게, 약국에서 그냥 살 수 있는 약도 있고 병원에서 처방을 해줘야 약국에서 처방전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는 바르는 약이 있다.
그리고 온라인에서도 요즘은 발톱무좀을 위한 에센스도 많이 파는데 후기들은 보면 꽤? 좋아지는 후기들도 많이 보인다.
그런데 요즘 자세히 알아보니까 그런제품들은 왠지 믿음이 안간다. 그리고 결정적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바르는약은 효과가 크지 않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바르는 약은 약국에서 구매하는것을 추천! (풀케어, 주블리아가 가장 유명한듯)
그리고 바르기 전에 발톱을 좀 얇게 만드면 더 효과적이라고 하니, 발톱무좀 스케일링 기계로 갈아본 후기
이 글을 참고해보길 바란다.
2. 먹는 약
실제 우리 어머니도 발톱무좀이 있어서 먹는 약을 드셔보셨다고 했는데 1년 정도 장기적으로 먹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고, 또하나의 단점은 간에 무리가 많이 가는 약이라고 한다.
어차피 병원가서 처방받아야 되서 검사는 해야겠지만 일단은 몸에 무리가 가장 안가는 방식이 나을 것 같았다.
그렇기에 나같이 술을 자주 먹는 사람이라면 아마 달갑지 않는 약일거라고 보는데 바르는 약보다는 효과가 좋다고 한다.
3. 레이저 치료
병원에가면 레이저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단점은?
이것도 한번에 낫지않고 좀 많이 방문해야 한다고 하며 비용적으로 재발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발톱무좀 진짜 징하다)
그러나 효과는 셋중에 가장 좋다는 평인데 통증도 좀 있다고 해서 나는 레이저 치료는 안할 생각이다.
어쨌든 이글의 요점은 ‘자연치유 안된다’
그러니까 어떤 치료법이든 먼저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 셋중에서 바르는약으로 치료를 해볼까 하며 앞으로 후기를 남길 예정이니 다음글을 기대해주기를 바란다.
✔️ 같이 보면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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