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무좀이 있는 사람들은 이게 딱히 고통도 없기 때문에 신경도 안쓰고 있다가 괜히 자꾸 거슬리는 경우가 있는데 나도 오랫동안 방치하다가 치료를 해야 하나 싶었다.
발톱무좀이 걸린 발톱은 엄청 두꺼워지고 노랗게 변하기 때문에 보기가 안좋아서 혹시나 이걸 갈아서 작게 만들 수 있나 해서 발톱무좀 그라인더 등으로 검색해보니 스켕일링 기계라고 따로 있었다.
이번글은 발톱무좀을 스케일링 기계로 갈아본 후기에 대해서 적어보았다.
발톰 스케일링 기계는 누가 쓰나
원래 무좀만을 위한 기계는 아니고 간혹 네일샾에서 변형된 발톱을 관리하기위해, 또는 요양원같은 곳에서 사용된다고 한다. 요양원은 나이드신 분들이 많아서 발톱무좀이 많기 때문에…
내가 구매한 제품은 위 제품인데 아마도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이 아닐까 싶다.
우선 내가 구매한 이유는 평소에 술을 자주먹기 때문에 처방받아서 먹는 약같은 경우엔 간에 무리가 많이 간다고 하길래 일단은 패스.
그리고 바르는 약도 처방받는 약과 그냥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약이 있다고 한다.
일단 그 약을 바르기 전에 두꺼워진 발톱을 얇게 만들고 바르는게 효과적이라고 해서 구매하게 되었다.
스케일링 기계 사용 후기
처음 샀을때 여러가지 도구와 사포같은게 들어있었다.
그리고 내가 구매한건 유선제품이였는데 어차피 집에서만 쓸거기때문에 무선제품이 아닌 유선으로 선택. 그래서 USB선이 동봉되어 있다.
전동 드릴처럼 도구를 끼우는 맨앞에 있고 도구를 끼운다음 저 은색 버튼을 눌러서 쪼여주면 안빠지게 잘 부착이 된다.
여러 도구중에 난 가장 기본도구처럼 보이는걸 장착한 모습이다.
이제 선을 연결하고 뒤쪽에 있는 버튼을 돌려주면서 강도를 조절해주면 된다. 이게 저렴한 제품을 사면 강도가 너무 약해서 발톱이 안갈리는 경욱가 있다고 하니까 너무 저렴한건 피하는게 좋을듯 하다.
지금 내 새끼발가락에 생긴 발톱무좀의 상황이다. 오랫동안 자르지 않아서 두껍고 누렇게 변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제 이걸 좀 갈아보려고 한다.
와…진짜 흰색가루가 엄청나게 나오니까 되도록 마스크 끼고 하는게 좋을것 같고, 물티슈 있으면 물티슈를 준비하는게 좋을 것 같다.
잘 갈리긴 하는데 괜히 무서워서 많이는 못갈았다.
윗쪽을 좀 갈아봤더니 확실히 발톱무좀이 더 얇아진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놈의 발톱무좀 이제 약국에서 파는 바르는약을 여기에 바르면 될것 같다.
발톱무좀으로 고생하는 분들은 이 기계를 한번 사서 써보는 것을 추천! 확실히 얇아지는데, 끝부분만 잘 정리하면 티도 많이 안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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