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무좀에 발라 본 무좀약, 무잘쿨 후기

발톱무좀이 있는 사람들은 일반적인 무좀이 발가락에 옮기기 쉽다고 한다.

그래서 나도 새끼 발가락 쪽에 발톱무좀 주변에 간혹 수포형 무좀이 생겨서 간지럽고는 하기 때문에 무좀약을 샀던적이 있는데 그게 바로 무잘쿨이라는 약이어서 발톱무좀에도 발라보았다.

발톱무좀에는 원래 뭘 발라야 하나

원래 발톱무좀은 두껍고 딱딱한 손발톱에 통과할 정도로 약물 침투력이 뛰어난 제품을 발라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일단 집에 있는 약이니까 현재 4일째 발라 보고 있는 중이다(효과 있으면 좋을텐데)

네일라카 타입의 손발톱 전용 치료제라고 하는데 시중에는 풀케어, 로푸록스 같은 제품들이 있는데 과연 풀케어랑 무잘쿨이라는 일반적인 무좀약의 성분은 뭐가 다른지 비교해봤다.

무잘쿨 주성분

• 테르비나핀염산염
• 리도카인
• 글리시리진산이칼륨

풀케어 주성분

• 씨클로피록스

확실히 두가지 제품의 주요성분은 다르다. 하지만 찾아보니까 두 성분모두 무좀에는 효과적이라고 하긴 하는데 네일라카 제품은 발톱 내부로 침투하여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만든거고, 일반 무좀약은 피부 표면에 작용하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해서 성분 침투가 상대적으로 낫다고 한다.

그래도 몇일간을 계속 발라 보려고 한다.

그리고 침투력이 낮은게 거슬리기 때문에 두꺼워진 발톱무좀을 얇게 만들기 위해서 발톱 스케일링 기계로 갈아주고 발라주고 있는 중이다.

내가 쓰고 있는것은 풋케어 발톱 스케일링 연마기 이제품인데 나는 계속 쓰면서 만족한다.

처음에는 나혼자 할 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좀 두꺼워 진것 같다 싶으면 이용하는 제품이다.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도 없기 때문에 추천하는 제품!

어쨌든 일반 무좀약도 발톱무좀에 효과가 있는지는 나중에 효과가 있다고 판단될때 또 글을 올려볼까 한다.

참고로 만약 바르는 발톱무족약을 쓸 예정인 분들, 그리고 발톱전용 스켕일링 기계가 무엇은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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